해바라기씨 효능 섭취방법 주의사항

해바라기씨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해바라기의 열매입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동유럽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는 간식 중 하나에 속하는데요. 해바라기는 역사가 긴 식물로 수천 년 전에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에 의해 식용 작물로 발견이 되었고 열량이 풍부한 해바라기씨는 이후 스페인에서 러시아로 전해지며 식용으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해바라기씨는 실제로 씨가 아니라 건조과실에 속하는데요. 오늘은 해바라기씨 효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해바라기씨 효능-뼈 건강

해바라기씨는 철분과 마그네슘, 아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소염작용, 진통작용이 뛰어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시켜 연골세포를 보호하며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 관절 연골의 보호 작용을 합니다.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뼈의 결합 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에 대한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두 번째 해바라기씨 효능-뇌 건강

해바라기씨에는 오메가3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들은 뇌의 보호막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뇌의 퇴화 진행을 늦추어 주는데요. 혈액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혈전을 방지하여 줍니다.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뇌의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해바라기씨는 수험생의 기억력 향상과 인지능력 향상,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퇴행성 질환을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도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 세 번째 해바라기씨 효능-심혈관질환 예방

해바라기씨에는 리놀레산과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요. 체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체내의 중성지방과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전을 방지하고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줍니다. 해바라기씨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심정지, 뇌졸중과 같은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네 번째 해바라기씨 효능-심신 안정

해바라기씨에는 비타민B6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습니다. 이는 천연 각성제로 불릴 정도로 중추신경 흥분에 관여하여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고 신경계를 활성화시키는데요. 엔돌핀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함이나 초조, 불안 및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키고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다섯 번째 해바라기씨 효능-빈혈 예방

해바라기씨에는 철분과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A, 비타민C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혈액 생성에 필수적인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시키고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상승시켜 혈액에 산소 공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혈류 개선을 통해 빈혈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여섯 번째 해바라기씨 효능-피부미용

해바라기씨에는 각종 비타민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 성분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합성을 억제하는데요. 피부에 발생하는 잡티나 기미, 주근깨 등을 완화시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습력에 필수적인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켜 매끄러우면서도 탄력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 일곱 번째 해바라기씨 효능-면역력 향상

해바라기씨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 성분은 면역활성물질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의 저항력을 높여주며 공수조혈세포와 골수의 적혈구 수치를 증가시키는 조혈작용이 뛰어납니다. 세포의 독성을 사멸시켜 면역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쉽게 걸릴 수 있는 감기와 같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간식의 섭취로 가능하며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볶아서 가루로 내어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과나 제빵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해바라기씨는 칼로리와 열량, 지방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